오뚜기 3세 뮤지컬 배우 함연지 남편, 아버지 함영준 오뚜기회장

오뚜기 창업주인 함태호 명예회장의 손녀이자 함영준 회장의 장녀인 뮤지컬 배우 함연지가 18일 방송된 tvN '뇌색시대-문제적 남자'에 출연하여 대원외고 학창시절 공부법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줘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날 방송에는 뮤지컬 배우 함연지와 마이클리가 출연하였습니다.

함연지는 입학시험 가는 길에 차에서 구토를 하고 컨디션 난조로 시험을 봤다고 합니다. 그렇치만 그 시험이 가장 잘 본 시험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시험에서 한 문제를 틀렸는데 그것도 마킹을 잘못해서 틀린 것이었다라고 합니다. 함연지는 입학시험에서 전교 1등으로 들어갔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하였습니다.

함연지의 공부비법은 교과서를 통째로 외웠다고 합니다. 빈칸을 만들어서 다 외울 때까지 계속 스스로 시험을 봤으며 그리고 한 과목당 문제집을 7번씩 풀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녀의 공부법은 보통사람들은 따라 하기 어려울 듯 합니다. 뇌섹녀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 같습니다.

함연지와 마이클리는 뮤지컬계 대표 뇌색남녀로 함연지는 뮤지컬 배우이며 국내 굴지의 식품업체 오뚜기 창업주의 손녀입니다. 대원외국어고등학교 졸업 후 미국 내 예술계 1위 대학인 뉴욕대학교 티시예술대학교에서 학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마이클 리는 명문 스탠퍼드대학교 의학과에서 심리학을 전공, 3년만에 조기 졸업했으며 뮤지컬 배우들의 꿈의 무대인 브로드웨이를 거친 대한민국 뮤지컬계의 황태자입니다.

함연지는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27세이며 2014년 3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오디션에 합격하였습니다. 요즘 함연지가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은 그녀가 보유한 주식이 311억이 넘는 연예계 주식부자 5위에 올랐다는 사실이 알려져 많은 관심을 모았습니다.

함연지는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이 얼마만큼의 가치가 있는줄을 기사가 나오고서 그때 비로소 알았다고 합니다. 함연지는 작년에 결혼했다고 합니다. 남편과는 7년 만났으며 함연지가 먼저 결혼하자고 했다고 합니다. 그녀의 남편은 대기업 임원의 자녀로 전해졌습니다. 민족사관고등학교를 졸업한 인재로 현재 홍콩 소재 회사에 다니고 있다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함연지는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서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주었는데요, 아버지 함영준 오뚜기 회장은 평소 규칙과 질서를 중요시한다고 말했습니다. 함연지가 뉴욕에서 공부할 때 오신 적이 있는데 뉴욕에서는 보통 차만 없으면 길을 건너는데 아버지는 꼭 신호가 바뀔 때까지 기다리신다고 합니다. 싢등이 없는 횡단보도는 신호등이 있는 곳까지 찾아서 길을 건너셨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