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방송

불후의 명곡 힐링 디바 박기영 들국화 그것만이 내 세상

dilmun 2018. 12. 29.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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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힐링 디바'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박기영이 12월29일 방송하는 불후의 명곡 2018왕중왕중 2부에 출연하여 한국 록의 자존심 1980년대 대한민국 최고의 록밴드로 손꼽히는 들국화의 '그것만이 내 세상'을 선곡하여 부른다고 합니다. 


지난주, 진심 어린 열창으로 명곡 판정단의 뜨거운 눈물을 자아내며 김용진이 1부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이번 주에 출전한 박기영은 매혹적이고 풍부한 성량, 마성의 목소리로 '힐링 디바'라는 별명을 얻고 있는데요. 특유의 전율을 일으키는 고음으로 부르는 들국화의 '그것만이 내 세상'을 앞세워 우승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들국화는 보컬 전인권, 베이스 최성원, 키보드 허성욱, 기타 조덕환, 드럼 주창권이 1985년 결성하여 활동한 그룹으로 80년대 최고의 록 그룹으로 손꼽힙니다. 1986년 9월 '그것만이 내세상', '행진'을 비롯하여 앨범 전곡이 히트한 전설적인 첫 번째 앨범을 발표했으나 2집의 실패 후 구성원들 간의 음악적 견해 차이로 해체되었습니다.


들국화는 당시 트로트가 주도하던 주류 대중음악계에 대한 반항적인 가사와 전인권의 절규하는 듯한 보컬을 앞세워 한국적 락을 선보였으며 방송이 아닌 앨범과 라이브 공연을 통햐 알려지며 엄청난 반향을 얻으며 한국 최초로 언더그라운드 음악의 가능성을 열었습니다.






박기영은 1977년생으로 현재나이는 41세이며 1998년 기억하고 있나로 데뷔하였습니다. 최근 활동은 '자연의 법칙', '안아줘 안아줘', '거짓말', '작은 사람(멍하니)'를 발표하고 라이브 음반도 발매하고 각종 콘서트를 열어 공연하는 등 활발하게 홀동하고 있습니다.


박기영은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았습니다. 박기영은 현재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데요, 특히 음악 활동은 물론이고 KBS2 '불후의 명곡'에 꾸준히 출연하고 있으며 틈틈이 콘서트도 열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기영은 탱고 무용수 한걸음과 결혼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박기영은 '불후의 명곡'으로 인연을 맺은 무용수 한걸음과 2017년 10월 백년가약을 맺었습니다. 






한걸음은 유학파 탱고 무용수이며 무용단 단장으로 아르헨티나에서 4년 동안 유학한 탱고무용수입니다. 지난 2012년 아시아 퍼시픽 탱고 챔피언쉽 우승, 2016 일본에서 열린 제13회 월드탱고챔피언십인 인 아시아 살롱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한 실력파입니다.


또 현재 탱고스쿨 대표이며 탱고 공연팀 로스가또스 무용단 단장 및 사단법인 한국아르헨티나 탱고 지도자협회 이사장직을 겸임하고 있습니다. 박기영과는 2016년 방송 불후의 명곡 가정의 달 특집에서 엄정화 '배반의 장미'무대를 함께 하면서 친분을 쌓았습니다. 





박기영은 불후의 명곡에서 '넬라판타지아'를 열창하여 관객을 전율시키기도 하였느데요, 공주를 연상케 하는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박기영은 청아한 목소리로 노래를 시작했습니다. 이어 박기영은 성악가 못지 않은 노래 실력을 과시하며 '넬라 판타지아'를 부르며 관객들을 황홀경에 빠뜨렸습니다.


박기영이 부른 넬라 판타지아는 팝페라 여왕으로 불리는 사라 브라인트만의 유튜브 조회수보다 월등하게 능가하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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