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근황

특종세상 송종국 자연인 근황, 박연수 이혼 사유, 지아, 지욱 근황

dilmun 2021. 7. 29.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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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송종국은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탁월한 볼 관리, 완급조절, 강철 체력, 슈팅 능력을 앞세워 뛰어난 활약을 펼쳤는데요, 특히 송종국은 필드 플레이어 중 유일하게 2002년 월드컵에서 전 경기에 교체 없이 출장하여 대표팀의 마지막 골까지 기록했습니다.

 

 

 

 

 

 

 

 

송종국은 당시 세계 최고의 윙어로 꼽히던 포루투갈의 루이스 피구를 꽁꽁 묶은 역대급 수비력을 선보였으며 또 터키와의 3~4위전에서는 멋진 중거리 슈팅으로 만회 골을 기록하는 등 공수 양면에 걸쳐 최고의 윙백으로 활약했습니다.

 

 

 

 

 

 

1978년생으로 올해 나이 43세인 송종국은 2003년 첫번째 부인 김정아와 결혼했으나 2005년 이혼을 하였고, 이후 지난 2006년 박연수(박잎선) 재혼하여 딸 지아와 아들 지욱이를 얻었습니다. 송종국은 2014년 MBC<아빠 어디가>에  딸 지아와 함께 출연하면서 자상한 딸 바보 아빠 이미지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당시 송종국과 박연수는 무심한 현실부부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결국 두 사람은 방송이 끝난 후 이듬해인 2015년 이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당시 두 사람의 이혼 사유에 대해 송종국의 외도 때문이라는 의혹이 일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송종국은 외도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닌 일에 황당한 억측까지 더해져 견디기 힘들지만 이 역시 전적으로 처신을 잘못한 제 탓”이라며 루머를 부인했습니다. 이후 한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던 송종국은 이혼 전부터 운영하던 송종국FC 일에 매진하며 시간을 보냈다.

 

 

 

 

 

 

 

 

 

 

두 사람은 이혼 후 친구처럼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박연수는 과거 방송된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이혼을 통해 성숙이라는 깨달음을 얻었다. 시간이 지나니 다신 안볼 것 같던 사람과 친구가 됐다. 이제 축 처진 모습을 볼 때는 안쓰럽다. 내 아이들의 아빠니까 그 사람도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한편 송종국의 최근 근황은 오는 29일 방송하는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을 통해 공개될 예정인데요, 현재 송종국은 강원도 홍천의 산골짜기에서 자연인으로 살고 있다고 합니다.

 

 

 

 

 

 

 

 

 

 

 

자연인 송종국은 강원도 홍천의 산 중턱에서 혼자 살면서 고추, 배추, 로메인 등을 직접 키우는가 하면 산에서 약초를 캐 담금주를 담그기까지 하였습니다. 완벽한 자연인이 된 송종국은 "오가는 이 하나 없는 이곳에서의 생활이 행복하다"며 현재 자신의 삶에 만족하고 있다고 합니다.

 

 

 

 

 

 

 

 

 

송종국이 자연인으로 살아가게된 이유는 갑작스러운 이혼 소식과 뒤이어 닥친 루머들로 마음의 상처를 입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그는 대중의 기억에서 사라지고 싶어 도망치 듯 자연에 들어와 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아들 지욱이와 딸 지아는 엄마 박연수가 키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하지만 두 사람은 5분 거리의 가까운 집에서 살고 있다고 합니다. 아들 지욱이는 아빠인 송종국하고 매일 축구를 배우면서 운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아는 현재 골프 선수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지아는 어릴 때부터 운동 신경이 지욱이보다 좋아 축구를 서로 안 했을 때도 지아가 더 잘 했다고 합니다. 송종국은 주말에도 지아와 함께 골프 연습을 같이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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