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이슈

PMC 더벙커 하정우 고립연기3탄 에피소드

dilmun 2018. 12. 15.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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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26일 개봉하는 영화 PMC:더벙커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것 같습니다. 이 영화는 김병우 감독, 하정우, 이선균, 케빈 듀랜드, 제니퍼 엘 주연의 영화로 더 테러 라이브를 연출한 김병우 감독의 두 번째 장편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배우 하정우의 세 번째 고립영화로 하정우가 'PMC: 더 벙커'의 지하 30M 벙커까지 한정된 공간 속에서 폭발적인 연기력이 돋보이는 영화입니다. 앞서 하정우는 '더 테러 라이브'의 생방송 부스, '터널'의 무너진 터널에서 폭발적인 연기를 선보여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바 있습니다.







극중 글로벌 군사기업(PMC)의 핵심팀 블랙리저드의 캡틴 에이헵 역의 하정우는 거액의 프로젝트를 의뢰 받아 지하 30M비밀벙커에 도착하고, 그곳에서 이유도 모른 채 북한 킹과 함께 납치된 엘리트 의사 윤지의 역의 이선균과 만나게 됩니다. 윤지의는 폭격된 벙커에서 부상당한 에이헵의 눈과 발이 돼 최초의 '남남 랜선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배우 하정우와 이선균은 지난 14일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출연하여 PMC:더 뱅크에 대한 에피소드를 공개해 많은 관심을 끌었습니다. 이날 하정우는 극중 많은 영어대사에 대해 어떻게 하다 보니 그렇게 됐다며 쉽지 않았고 오래 준비했다고 대답했습니다.









영화 PMC:더 벙커'는 하정우의 아이디어로 시작된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하정우는 DMZ같은 한정된 공간에 갇혀 생기는 일에 대해 생각해보니 재미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어 그런 아이디어를 감독님한테 얘기했더니 감독님이 영화로 만드셨다고 밝혔습니다.


이선균은 드라마 '하얀거탑'부터 '골든타임'까지 의사 역활을 맡아 완벽한 소화력을 선보이며 연기력을 과시한 배우인데요, 영화상에서도 또 한번 의사역을 맡아 기대감을 갖게 하고 있습니다. 


이선균은 2007년 하얀거탑'에서 환자들 누구에게나 자상하고 친절한 최도영 역을 맡아 완벽한 의사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하얀거탑은 대학병원을 배경으로 권력에 대한 의사들의 야망을 그려내며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입니다. 두 번째 의사연기는 2012년에 방송된 '골든타임'입니다. 골든타임에서도 섬세하고 완벽한 연기로 또 한번 돋보이는 의사 연기를 보여주었습니다.





이 영화의 또 다른 흥미거리는 PMC:더 벙커에서 CIA핵심팀장 맥켄지 역을 맡은 배우는 영국 드라마 '오만과 편견'의 주인공이자 '킹스 스피치'를 통해 한국에도 얼굴을 알린 제니퍼 엘입니다. 이 영화에 참여한 계기는 실시간이라는 점이 매력적이었고 흥미로운 컨셉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영화의 생동감을 불어넣어줄 마쿠스 역은 '리얼 스탈', '노아'등에 출연한 할리우드 실력파 배우 케빈 드런드가 맡았습니다. 그는 전부터 김병덕 감독의 '더 테러 라이브'의 팬이어서 각본을 읽자마자 영화를 하겠다고 마음 먹었다고 밝혔습니다.





블랙리저드에서 가장 정의감 넘치고 우직한 제럴드 역은 최근 유행하는 신조어 '탈룰라'로 유명한 마릭 요바가 맡았습니다. 그는 신조어 '탈룰라'가 탄생한 영화 '쿨 러닝'으로 데뷔하여 할리우드에서 꾸준히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고 있습니다.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에서 12살 벤자민 역활을 맡았던 스펜서 다니엘스는 'PMC:더 벙커'에서 블랙리저드의 인턴 로건 역활을 맡았습니다.


믿고 볼수 있는 배우 하정우와, 이선균 그리고 할리우드 스타들이 함께하는 영화 PMC:더 뱅크는 12월26일 개봉됩니다.기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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