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방송

골든타임 정덕희 나이 근황

dilmun 2021. 8. 20.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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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소서'라는 유행어로 유명한 정덕희 교수는 스스로를 행복을 전염시키는 행복전도사라고 부르면서 언제나 웃는 얼굴로 삶의 철학과 웃음을 만인에게 전파했는데요, 과거 정덕희 교수는 전업 주부에서 '행복한 웃음 전도사'로 변신하여 특유의 재치 있는 말솜씨와 솔직한 강의로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당시 정덕희 교수의 '행복 강의'를 듣기 위해서 방송, 정부 기관, 대학, 기업 등 다양한 곳에서 강의 요청이 쇄도하였다고 합니다.

 

 

 

 

 

 

 

전업주부였던 정덕희는 남편의 일이 힘들어지자 가족의 생계를 위해 사회로 나온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고졸 학력이었던 정덕희는 누군가가 강의를 해보라고 해서 교육대학원 연구과정에 들어가 학업을 수료하였으며, 이후 교수로서 강의를 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방송을 통해서 스타가된 정덕희는 2006년까지 정말 잘나갔지만 2007년 학력위조 사건으로 나락에 빠지기도 하였는데요, 정덕희는 학력위조 사건에 대해 한 방송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위조란 것은) 생각하지도 않았다. 한 번도 어디가서 대학나왔다고 한 적이 없다. 어딜가나 가방끈이 짧았는데 이렇게 됐다고 말하고 다녔다""어딜 가면 수군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그래도 평정심을 유지하려 노력했다"고 말했습니다.

 

 

 

 

 

 

 

 

 

 

정덕희 씨는 현재 행복충전소 행복지기이자 마인드힐링센터 품 대표로 활동하면서 공공단체, 대학 등에 출강, 사회교육강사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여자가 변해야 세상이 변한다', '나는 나에게 목숨을 건다' 등 베스트셀러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1956년생으로 올해 나이 65세인 정덕희는 충청남도 예산여자고등학교 졸업, 방통대 국어국문학과 중퇴, 1989년 경희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정책과정을 수료했으며 1975년 시인으로 첫 등단한데 이어, 1990년 수필가로도 등단했습니다.

 

 

정덕희는 20일 방송되는 TV조선 '순간의 선택 골든타임'에 출연하여 근황을 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른 아침 명상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정덕희는 명상중에  "사랑해 너한테 좋은 걸 먹겠다. 고마워 잘 관리해줄게" 혼잣말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또 "무릎아 미안해. 많이 관리 못 해줘서 미안해. 별일 없어서 고마워 앞으로 사랑해줄게"라며 나의 몸에 감사를 전하는 특이한 명상을 했습니다.

 

 

 

 

 

 

 

 

 

정덕희는 혼잣말로 명상하는 이유에 대해 "삶이 내 마음대로 안될 때 내 마음속 응어리를 풀어내는 것이다"며 "백지장으로 만든다. 새로운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거다"라며 명상을 하는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정덕희는 결혼 8년째 아이들과 함께 시댁에서 쫒겨나 화장실도 없는 두평 남짓한 계단 밑 틈새방에서 새로운 자아찾기를 시작했는데요, 당시 정덕희는 우울증이 찾아올 때마다 스스로에게 '복받은 년'이라면서 자신을 채찍질 하면서 위기를 현명하게 넘겼으며 결국 성공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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