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추억의가요

김범룡 현아, 바람 바람 바람 김범룡 근황

dilmun 2018. 7. 9.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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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룡은 1960년 생으로 2018년 현재나이 만58세이며 1982년 연포가요제에서 보컬 듀오 빈 수레의 보컬리스트로 참가하여 자작곡 '인연'으로 우수상을 수상하며 데뷔하였습니다.


그 후 1985년 개인 음반 1집에 수록된 자작곡 '바람 바람 바람'으로 솔로 가수 데뷔하면서 많은 인기를 누렸습니다. 1985년 KBS 가요대상 신인가수상을 수상하였고 1986년에는 MBC와 KBS에서 10대 가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김범룡의 대표곡으로는 바람 바람 바람, 그 순간, 별빛속의 님, 님 떠나가네, 슬픔만 주고, 드대는 미운사랑, 카페와 여인, 현아, 안녕이라 하지마, 마지막  입맞춤, 돈키호테, 친구야 등 다수의 자작곡이 있습니다.




콘서트7080 김범룡-현아


김범룡은 지난 6월 1일 방송된 시사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 출연하여 바람 바람 바람 탄생 비화를 전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김범룡은 친구 애인이 친구를 만나러 김범용 집에 찾아왔는데 친구는 새 애인과 데이트를 나가고 친구 애인과 단 둘이 밤이되도록 같이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잠도 안오고 해서 기타를 치게 되었는데 그 때 친구의 애인의 마음을 생각하며 바람 바람 바람을 지었다고 합니다.


김범룡은 최근 근황도 밝혔는데요. 김범룡은 '친구야'를 발표하고 그 동안 활동을 멈췄던 사연을 공개하였는데요. 그 이유는 투자를 잘못해서 엮여서 활동을 멈추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김범룡은 지난해 시원한 가창력의 소유자 민혜경과 함께 가수와 와 작곡가로 만나 새 앨범을 발표하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민해경이 부르는 새 앨범 위 러브 유는 2006년 이후 11년간 음반 공백기이던 김범룡이 새 음반을 낼 때 자신이 부르려고 만들어둔 곡이라고 합니다.


미디언 템포의 경쾌한 멜로디에는 힘든 현실을 살아가는 이들을 다독이듯, 좌절하지 말고 헤쳐나가자며 용기와 희망을 전하는 노랫말이 담겼습니다. 후렴구에는 김세환, 혜은이, 남궁옥분, 김장수, 윤태규, 한승기 등 쟁쟁한 선후배 뮤지션들이 코러스로 참여하였습니다.


김범룡은 7월9일 방송되는 KBS가요무대에 출연하여 자신의 히트곡 중의 하나인 '현아'를 들려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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