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추억의가요

이용복 줄리아, 달맞이꽃

dilmun 2018. 7. 9. 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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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복은 1952년생으로 우리나라 나이로 67세이며 1970년 고등학교 2학년 때 가수로 데뷔하였습니다. 선천성 소아 녹내장을 알다가 8살 때 사고로  안탑깝게 시력을 잃고 맹인이 되었다고합니다.


대한민국 최초의 맹인 가수로 한 시대를 풍미 하였으며 기타리스트로도 재능을 보여 양희은의 데뷔 앨범 '아침이슬'에서 12줄 기타를 맡기도 하였습니다.













이용복의 대표곡으로는 그 얼굴에 햇살이, 사랑의 모닥불, 아들, 줄리아, 어린시절, 잊으라면 잊겠어요, 달맞이 꽃, 마음은 짚시 등 다수의 히트곡이 있습니다.







이용복의 근황은 7월9일 KBS 가요무대에 출연하여 자신의 히트곡 중 하나인 줄리아를 들려준다고 합니다.


한편 지난해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튜마이웨이에 이용복이 출연하여 아내와 아들 등 가족 이야기와 이용복의 근황소식을 전파를 타고 알려지며 이용복이 새롭게 조명 받았는데요. 엘비스 프레슬리를 따라하며 노래 신동으로 불렸던 이용복은 1970년에 데뷔해 맹인 가수로 당대 최고의 가수가 되었습니다.


이용복은 현재 만리포 해수욕장에서 펜션과 카페를 운영중이며 이용복은 아내 김연희씨와 함께 낮이면 바닷가를 거닐고 밤이면 노래를 부르며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있어 부러움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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