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근황

이주호 유익종 나이 해바라기 근황 이주호 아들 이상

dilmun 2019. 11. 13.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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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3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그룹 해바라기의 리더 이주호의 근황과 함께 그의 인생이야기를 소개한다고 하는데요, 이주호의 최근근황은 이주호의 아들이자 가수인 이상이 합류하여 활발히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바라기를 대표하는 명곡으로는 '사랑으로'와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등을 꼽을 수 있는데요, 특히 '사랑으로'라는 곡은 발표한 지 3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대한민국 국민들이 사랑하는 곡으로 이 곡은 이주호가 신문에서 가정 형편이 어려운 환경미화원 가족의 이야기를 읽고 직접 작사 작곡했다고 합니다.

 

 

데뷔 45주년을 맞은 이주호는 이날 방송에서 하나뿐인 아들이자 아버지를 따라 가수의 길을 걸어온 이상과 함께 충남 태안군 만리포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가수 이용복을 만나 만리포 바다 앞에서 작은 음악회를 연다고 합니다.

 

 

 

또한 데뷔 45주년을 맞은 이주호를 축하해 주기 위해 가수 '봄여름가을겨울'의 김종진과 친구이자 동료인 정태춘과 박은옥, 탤런트 김현주가 이주호를 찾아왔습니다.

 

 

 

이주호는 이날 지난 45년간 노래할 수 있었던 이유로 "노래를 듣고 함께 공감해준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는 새 앨범 작업과 공연으로 바쁜 와중에도 한달에 한 번 마지막 주 목욕일에는 해바라기를 사랑하는 팬들을 위해 소규모 공연을 열어 꾸준히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편 이주호는 1956년 8월17일 서울 출생으로 올해 나이는 64세이며 1977년 혼성 4인조 포크 팝 보컬 음악 그룹 해바라기의 보컬리스트로 첫 데뷔하였습니다. 

 

 

당시 해바라기는 이정선, 이주호, 한영애, 김영미의 4인조로 결성되었으나 1979년 2집에는 이주호가 탈퇴하고 이광조가 합류했습니다. 이후 1982년 이주호는 유익종과 함께 2인조 체제의 해바라기를 새롭게 결성했고, 1983년 정규 1집을 냈습니다.

이주호 유익종의 해바라기는 '행복을 주는 사람', '모두가 사랑이에요', '어서 말을 해', 내 마음의 보석 상자'등으로 당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후 유익종이 탈퇴하고 이광준, 심명기, 송봉주가 팀을 거쳐갔으며 1999년부터 강성운이 이주호와 호흡을 맞추고 있습니다. 해바라기의 음악은 1980년대 포크기타를 배우려는 청춘들에게 바이블 같은 음악이며 전 연령대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주호의 아들 이상(본명 이상수)는 '썬플라워 리퍼블릭91'의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했으며 그는 미국에서 회계사 공부를 하면서 음악 활동을 병행했습니다. 

 

 

 

이주호는 살아있는 포크의 전설로 통하고 있는데요, 올해 데뷔 45년을 맞은 이주호는 한결같이 한 장르의 음악만 고집하며 곡을 쓰고, 기타 치고, 노래를 불렀습니다. 

그동안 여러 뮤지션과 호흡을 맞췄던 이주호는 이제는 아들인 가수 이상과 함께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주호는 11월20일 저녁 7시30분 롯데백화점 일산점 문화홀(9층)에서 해바라기 이주호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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