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라이프

LPG차량구매 사용제한 폐지

dilmun 2018. 11. 9.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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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일반인들도 LPG차량을 구매핳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요. 정부에서는 미세먼지 대책 중 하나로 LPG차량을 누구나 쉽게 구매할 수 있는 방안을 내놓으면서 조만간 일반인들도 LPG 차량을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행 법규는 LPG 차량에 대해 택시나 렌터카 등 영업용 차량과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차량구입과 운영의 주체를 제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법규에서도 일부 차종에 대해서도 일반인의 LPG 차량 구입과 운영에 대해 규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차종은 배기량 1000㏄ 이하의 규정된 차체크기를 만족하는 LPG경차는 일반인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 현재 국내에서 일반인이 구입할 수 있는 LPG경차는 기아차 모닝 LPi와 레이 바이퓨얼이 시판되고 있습니다. LPG 경차는 초기 구입비용이 다소 높은 반면 저렴한 연료비용으로 운행거리가 많은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또한 등록 후 5년이 경과한 차량에 한해 일반인의 구입이 가능합니다. 렌터카를 이용할 경우에는 소비자가 원하는 차종과 옵션을 선택해 새차로 구입해 60개월간 장기렌터카를 운영하면 본인이 타던 차량을 인수할 수 있습니다.


7인승 이상 차량에 대해서도 LPG 차량으로 구조변경이 가능한데요. 대표적인 차종은 카니발 등 MPV와 맥스크루즈, 싼타페, 쏘렌토 등 7인승 SUV는 물론 익스플로러, 파일럿 등의 수입 SUV도 포함됩니다. 애프터마켓에서 300만원대 비용으로 가솔린/LPG 바이퓨얼 시스템으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LPG차량은 장애인의 이동권의 보장과 저렴한 연료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복지적 측면과 국가유공자는 수혜면에서, 택시기사 렌터카 사업차는 저렴한 연료 사용을 보장하는 보조성격이 강한 차량입니다. LPG 차량을 운전하는 소비자들은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교육하는 액화 석유 가스 사용 자동차 운전자 안전교육(3시간)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합니다.





LPG차의 최대 장점은 휘발유 절반 수준의 싼 연료비입니다. 하지만 연료비는 싼반면에 연비가 크게 떨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중한 선택이 필요합니다.


올해 인기를 끌고 있는 LPG차량종류는 중형세단인 현대자동차의 LF쏘나타가 1위를 차지하였고 이어서 현대차의 그랜저LG, 기아자동차의 K5, K5(JF), K7 르노삼성자동차 SM6 현대차의 그랜드 스타렉스, 르노삼성 올 뉴 SM7, 한국GM 라보LPG, 기아차 모닝 1.0LPG 현대차 아반떼 AD LPi가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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