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근황

김용임 나이 근황 진성

dilmun 2019. 12. 18.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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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창력의 화신 트로트 디바 김용임과 '안동역'이라는 곡으로 사랑 받고 있는 가수 '진성'은 서로 부부가 아니냐는 오해를 많이 받는 것으로 알려져있는데요, 그런데 최근 방송된 KBS '아침마당'을 통해서 이에 대해서 해명을 하였습니다.

최근 두 사람은 전국투어를 같이 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다른 무대에서도 함께 공연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진성은 방송에서 "일각에서 우리가 부부가 아니냐고 묻는다. 어려서부터 아는 오누이 관계"라고 밝혔습니다.

 

 

 

1966년 2월 5일생인 김용임은 올해 나이 54세이며 서울예술대학교 무용과에 재학하던 중, 1984년 KBS 신인가요제에 <목련>이라는 노래로 참여하면서 가수에 데뷔했습니다.

진성은 1966년 8월 6일생으로 올해 나이는 54살이며 신웅, 김용임, 김난영 등과 함께 "트로트 메들리 4대천왕"으로 불리고 있는 가수입니다. 

 

 

 

 

진성은 2008년에 "안동역에서"라는 곡을 발표했는데, 당시에는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하다가 2012년부터 갑자기 인기를 얻기 시작하며 역주행의 대명사가 되었습니다. 이 노래는 안동역 앞에 노래비까지 세워지는 등 국민가요가 됐습니다.

특히 진성은 2016년 11월 림프종 암 진단을 받고 투병생활을 하다가 이를 극복하고 재기에 성공해 감동을 주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태진아와 김연자와 함께 신인가수 유산슬(유재석)의 멘토로 활동을 하면서 화재를 모으고 있습니다.

 

 

김용임은 현재 트로트 퀸으로 불리우며 이미자 김연자 주현미의 정통 트로트 계보를 잇고 있습니다. 김용임은 '전통'을 고수하면서도 시대의 흐름과 젊은 트렌드를 추구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한때 김용임은 이름도 없는 메들리 가수로 오랜 무명생활을 했다고 알려졌는데요, 너무 힘들어 노래를 아예 포기한 적도 있었다고 합니다. 김용임은 오랜 무명생활 끝에 이제 가요계가 인정하고, 가요계의 주역으로 위상이 높아졌습니다.

 

 

 

김용임의 노래는 민요와 국악풍의 말고 청량하면서도 맛깔나는 목소리로 대중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데요, 김용임은 과거 '사랑의 밧줄'이라는 곡으로 이름을 얻기 시작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습니다.

 

 

 

사랑의 밧줄이라는 노래는 국민 애창곡이 되었고 이후에도 '내 사랑 그대여', '빙빙빙', '부초같은 인생', '사랑님', '내장산', '오늘이 젊은날'등 부르는 노래마다 좋은 반응이 났습니다.

김용임의 인생곡 '사랑의 밧줄'은 시성웅 YW엔터테인먼트 대표를 만나면서 탄생된 곡이라고 하는데요, 가요계에서 오랜 히트 노하우와 홍보 마케팅 경험을 가진 시성웅 대표의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덕분이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첫 만남 후 7년 만인 2009년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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