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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조 5

가요무대 정훈희 나이 꽃밭에서 남편 김태화

'영원한 디바' 가수 정훈희는 그 어떤 수식어도 필요 없는 대한민국 최고의 여성 뮤지션중 한 사람인데요, 정훈희는 1970년 제1회 도쿄 국제가요제에 출전하여 '안개'라는 곡으로 가수상을 받았고, 1971년 아테네 국제가요제에서는 '너'라는 곡을 불러 아시아에서는 유일하게 상을 받았습니다. 1975년 칠레 가요제에서는 '무인도'라는 노래로 3위 상과 최고 가수상을 동시에 받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정훈희는 귀국 후 곧바로 대마초 파동 연루 사건으로 1975년부터 1980년까지 만 5년동안 활동 금지 당했고 풀리자마자 김태화의 연애 스캔들로 또다시 활동 금지 당해 7년동안 정상적인 활동을 못했다고 합니다. 1979년 제20회 칠레가요제에 또다시 출전한 정훈희는 '꽃밭에서'를 스페인어로 번안한 < Un Día..

시사상식/방송 2021.06.14

제비처럼 윤승희 나이 전영록 일화

허스키하고 파워풀한 목소리가 매력적인 가수 윤승희는 모델 출신의 가수로 당시 서구적인 비쥬얼에 뚜렷한 이목구비, 날씬한 몸매, 애교 만점의 귀여운 얼굴로 많은 남성 팬들에게 인기를 얻었습니다. 1956년생으로 올해 나이 65세인 윤승희는 서울에서 모델 일을 시작하다가 1975년 12월에 TBC에서 방영된 각 분야별 노래자랑 성격의 프로인 '가요 올림픽'에 모델 대표로 출연하였다고 합니다. 이때 심사위원 중 한 명이었던 작곡가 이봉조 선생이 윤승희의 노래 실력이 예사롭지 않은 것을 알아채고 "저 친구는 모델하고 붙이지 말고 전영록하고 붙여라!"고 주문했다고 합니다. 윤승희는 그렇게 전영록과 노래 대결을 펼쳤고 결과는 윤승희가 10대 0으로 전영록을 간단히 제압하였다고 합니다. 이후 윤승희는 서라벌레코드사에..

시사상식/방송 2021.03.15

정훈희 김태화 부부 근황 결혼 40주년 콘서트

전설의 음악 커플 정훈희 김태희 부부가 올해 결혼 40주년을 맞아 2019대구포크페스티벌에서 부부사랑 행복 콘서트를 연다고 합니다. 이번 콘서트는 오는 26일~28일까지 대구시 두류공원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열린다고 합니다. 1967년, 당대 최고의 작곡가 이봉조가 만든 명곡 '안개'로 데뷔한 정훈희는 71년 그리스국제가요제, 72년 도쿄국제가요제, 75년 칠레국제가요제 등에서 상을 휩쓸며 국가대표 가수로 불리기 시작했습니다. 1952년생인 정훈희는 올해 나이가 68세이며 1967년 15살 어린 나이로 '안개'를 부르며 가요계에 데뷔했습니다. 정훈희는 위대한 작곡가 이봉조가 키워낸 가수로 정훈희가 방학 때 서울 어느 나이트클럽에서 맑고 고운 목소리로 팝송을 부르는 것을 보고 이봉조가 바로 발탁해 '안개'..

시사상식/근황 2019.07.22

작사가 유호 현미 '떠날 때는 말없이'

지난 5월6일 군가 '진짜 사나이', '전우야 잘 자라', '맨발의 청춘', '님은 먼 곳에', '떠날 때는 말없이'등 주옥같은 히트곡의 가사를 작사한 작사가 유호 님이 별세했는데요, 7월21일 방송되는 KBS 가요무대 제1618에서는 작사가 유호 편으로 꾸며진다고 합니다. 1921년 황해도 해주에서 태어난 작사가 유호는 1947년 당대를 풍미한 작곡가 박시춘(1913~1996)이 작곡한 '신라의 달밤'에 노랫말을 붙이면서 작사가로 데뷔하였습니다. 고인은 광복 이후 '목장의 노래', '신라의 달밤'을 시작으로 '럭키 서울', '비 나리는 고모령', '고향만리'등을 작사하였으며, 6,25 동란 시에는 '전선야곡', '이별의 부산정거장'을 비롯해 '맨발의 청춘', '길 잃은 철새', '떠날 때는 말없이', ..

시사상식/방송 2019.07.01

현미 '보고싶은얼굴', '밤안개'

원로가수 현미는 1938년생으로 우리나라 나이로 81세이며 본명은 김명선인 것으로 알려졌다. 1957년 미8군 무대에서 무용수로 활동 중 펑크가 난 가수의 대타로 무대에 오르면서 가수의 길을 걷게 되었다. 이후 1962년 '밤안개'라는 곡으로 정식 데뷔하면서 유명해지기 시작했다. 1963년에는 '보고싶은 얼굴'이라는 곡을 불러 이산가족 상봉이 한참이던 당시 그들의 아픔을 노래로 달래 주기도 하였다. 현미는 1960년대에 패티 김과 이미자등과 함께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여성 가수로 이름을 날렸다. 현미의 대표곡으로는 1962(밤안개), 1963(보고싶은얼굴), 1964(떠날때는말없이), 1966(무작정좋았어요), 1967(몽땅내사랑)등이 있다. 현미의 남편은 작곡가 이봉조로 알려졌는데 정식으로 결혼을 올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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