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방송

아는 형님 박준면 나이 남편 정진영 '허쉬' 작가

dilmun 2021. 1. 23.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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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와 영화, 뮤지컬 무대를 넘나들며 활발하게 활동 중인 배우 박준면은 지난해 공연된 뮤지컬 '고스트'에서 오다메역을 맡아 열연을 보여주었는데요, 박준면이 맡은 오다메역은 영화 '사랑과 영혼'에서 우피 골드버그가 연기했던 역활로 박준면은 배역에 찰떡같이 맞는 외모로 관심을 모았습니다.

 

 

 

 

박준면이 맡은 오다메는 사기꾼 영매로 죽은 샘의 사랑을 연인 몰리에게 전해 주며 진짜 영매로 거듭나게 되는데요, 오다매는 영화에서 사건 해결의 결정적인 역활을 하는 배역입니다. 박준면은 우피 골드버그의 이미지가 너무 강하고 전설적이라 아무것도 흉내 낼 수 없다면서 차라리 박준면 스타일로 만들기로 결정해 연기를 펼쳤다고 합니다.

 

 

 

 

무대애서 박준면은 찰진 대사와 폭발력 있는 성량을 선사하며 고스트 흥행을 이끌었는데요, 그가 등장할 때마다 객석엔 활기가 돌고 빵빵 웃움이 터졌다고 합니다.

 

1월 23일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는 뮤지컬 '고스트'의 주연 배우인 배우 주원과 아이비, 박준면이 전학생으로 등장해 명불허전 넘치는 재능과 함께 화려한 입단을 선보인다고 합니다.

 

 

 

 

 

특히 배우 박준면은 남편이 드라마 '허쉬'의 원작소설을 쓴 작가라고 밝혀 놀라게 했는데요, 오늘 방송에서 박준면은 기자 출신 남편이 현재 JTBC에서 방영중인 금토드라마 '허쉬'의 원작 소설 '침묵주의보'를 쓴 작가라 밝혔습니다. 이어 5살 연하의 남편과 3번 만나고 한 달 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된 속전속결 결혼 에피소드를 공개한다고 합니다.

 

 

 

 

1976년 3월 11일생으로 올해 나이 46세인 박준면은 2000년 영화 <행복한 장의사>로 첫 데뷔하였으며, 이후 배우 활동 뿐만 아니라 예능에도 출연하여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박준면은 2015년 8월에 5살 연하의 헤럴드 기자인 정진영과 결혼하였습니다.

 

 

 

 

두 사람의 첫 만남은 2014년 인터뷰를 통해서 만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당시 박준면은 강산에의 제안으로 앨범을 발매하고 가수로 데뷔했다고 합니다. 당시 기자였던 남편은 박준면이 배우인줄 모르고 신인 가수인 줄 알고 인터뷰를 했다고 합니다. 인텨뷰 뒤 술자리를 가졌는데 서로 이야기가 굉장히 잘 통하였다면서 그때부터 인연이 시작됐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그 이후로도 만남을 갖고 세 번째 만남에서 프러포즈를 받고 결혼했다고 합니다. 현재 남편 정진영 기자는 기자 일을 은퇴하고 소설작가로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배우 황정민, 임윤아 주연의 드라마 '허쉬'는 정진영 작가가 2018년 발간한 소설 '침묵주의보가'가 원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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