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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로병사의 비밀 만성콩팥병(만성신부전증), 다낭성 신장질환 증상, 원인

dilmun 2018. 10. 24.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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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콩팥병(만성신부전증)은 증상 없이 갑자기 찾아온다고 하여 '조용한 살인자'라고도 불리우는데요. 만성콩팥병은 나이가 들수록 유병률이 매우 높은 질환이라고 합니다. 특히 말기 콩팥병이 되면 신장이식을 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타인의 신장을 구하기 쉽지 않고 혈액과 복막 투석 같은 치료는 고통의 연속입니다.


만성콩팥병은 소변검사에서 알부민뇨, 단백뇨, 혈뇨 등 이상이 있거나 콩팥(신장) 기능이 60% 미만으로 줄어든 상태입니다. 성인 7명 중 1명꼴로 만성콩팥병 환자일 정도로 아주 흔한 질환인데요. 위험하지만 치료가 가능한 병이라고 합니다.






콩팥은 제 기능의 90% 가까이 떨어져도 별 증상을 보이지 않습니다. 콩팥 기능이 떨어지면 대표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은 야간뇨이며 이밖에 잦은 피로감, 집중력 저하, 식욕 감소, 빈혈, 아침에 주로 눈부위가 푸석푸석해지고, 근육경련, 발과 발목의 부기, 팔다리 감각이상, 피부건조, 가려움증도 나타난다고 합니다.


만성콩팥병의 주 원인은 당뇨병, 고혈압, 사구체신염(신장염)등이 있으며 이중 당뇨병이 콩팥에 가장 나쁜 영향을 끼친다고 합니다. 투석 치료 환자의 절반은 당뇨병 때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만성콩팥병을 앓으면 대부분 고혈압도 생긴다고 합니다.







당뇨병으로 생긴 콩팥병 환자는 당뇨병을 오래 앓을수록 만성콩팥병이 되는 속도가 빨라지며 심혈관 질환을 동반해 목숨을 잃을 위험도 높아집니다. 고혈압 환자는 혈압이 높기때문에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겨 사구체가 망가지기 쉽습니다. 그러면 콩팥은 혈액 속 노폐물을 제대로 거르지 못하게됩니다. 반대로 콩팥이 손상됐을 때도 혈압이 조절되지 않아 고혈압이 될 수 있습니다. 결국 고혈압이 콩팥병을 일으키고 콩팥병이 고혈압을 악화시키게 됩니다.


콩팥 기능이 떨어졌을 때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목숨을 잃을 가능성이 높아지는데요. 다른 사람의 건강한 콩팥을 지증받는 콩팥이식이 근본적인 치료법입니다.


콩팥이식수술은 과거에는 공여자와 수혜자의 혈액형이 부적합하면 이식 후 이식 받는 사람의 몸 속 항체가 거부반응을 일으켜 이식이 불가능했지만 최근에는 의료발달로 거부반응을 억제할 수 있는 항체 주사와 혈액 속 항체를 제거하는 혈장교환술이 개발돼 '혈액형 부적합 이식'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한편 콩팥에 생긴 물혹들이 점점늘어나면서 콩팥이 벌집모양으로 변형되는 다낭성 신장질환은 물혹이 점점 커지면서 신장의 크기가 커지는만큼 기능은 점차 떨어져 신장의 역활을 제대로 해내지 못하는 질환인데요. 결국 다낭성 신장질환 환자들 역시 말기콩팥병을 가지게됩니다. 다낭성신장질환의 신장이식수술은 일반적으로 받는 신장이식수술과는 달리 다낭성콩팥을 모두 제거한 후 콩팥을 이식 받습니다.


만성콩팥병 5기에 이르면 선택해야 하는 두 가지가 있는데 이식과 투석입니다. 만성콩팥병이 생겼다면 언젠가는 투석과 이식을 준비해야 합니다. 신장 기능이 떨어진 경우 건강한 상태로 되돌리가 어려운데요. 결국 투석이나 이식으로 삶을 유지해야 합니다.


건강한 신장을 지키기 위해서는 식이조절과 규칙적인 운동, 체중관리가 필수입니다. 또한 적절한 수분섭취를 하고 염분을 줄이는 것이 기본중의 기본입니다. 특히 콩팥이 안좋은 사람은 감기약 두통약, 관절약, 한약, 건강보조식품등을 조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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