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뮤직/추억의가요 62

가객 김현식-사랑했어요, 비처럼 음악처럼, 내사랑 내곁에 불후의 명곡

김현식-사랑했어요 가사 돌아서 눈감으면 잊을까 정든 님 떠나가면 어이해바람결에 부딪히는 사랑의 추억 두 눈에 맺혀지는 눈물일여이제와 생각하면 당신은 내 마음 깊은 곳에 찾아와사랑은 기쁨보다 아픔인 것을 나에게 심어주었죠 사랑했어요 그땐 몰랐지만 이 마음 다 바쳐서 당신을 사랑했어요이젠 알아요 사랑이 무언지 마음이 아프다는 걸돌아서 눈감으면 잊을까 정든 님 떠나가면 어이해발길에 부딪히는 사랑의 추억 두 눈에 맺혀지는 눈물이여 사랑했어요 그땐 몰랐지만 이 마음 다 바쳐서 당신을 사랑했어요이젠 알아요 사랑이 무언지 마음이 아프다는 걸돌아서 눈감으면 잊을까 정든 님 떠나가면 어이해발길에 부딪히는 사랑의 추억 두 눈에 맺혀지는 눈물이여 사랑했어요는 1984년 김현식이 발표한 2집 앨범 수록곡으로 발표되자 방송보다..

서유석-'타박네야', 홀로아리랑'

서유석의 '타박네야'는 원래 우리 전래 민요로 사친요 또는 추모요로 분류되기도 합니다. 이 노래는 원래 포크가수 양병집이 잊혀져가는 민요를 채집하여 '타복내'라는 제목으로 부른 곡으로 서유석이 '타박네'라는 제목으로 불렀습니다. 양병집은 데뷔 당시 등을 발표해 대학가에 포크가수로 각광을 받았으나 사회 성향이 강해 금지곡으로 묶였던 아픔을 겪었습니다. 양병잡-타복네 1972 서유석-타박내 서유석-홀로아리랑 '타박(타복)'은 '바가지를 때린다'는 의미이지만 조금 느릿느릿 힘없는 걸음으로 걸어가는 모양을 말합니다. 오래전부터 입에서 입으로 전해 내려오는 노래로 어머니 없는 아이의 이야기를 담은 노래로 부르는 곳에 따라 '타복네', ''따북새야', '꼬분네야', '다박머리',재렴참외'처럼 조금씩 다른 노랫말로 ..

오승근-사랑을 미워해,빗속을 둘이서, 있을 때 잘해

오승근의 '사랑을 미워해'는 1979년 '금과은'이 공식 해체되고 오승근이 1980년에 솔로로 전향한 뒤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입니다. 사랑을 미워해 가사 사랑은 괴롭고 쓰지만사랑은 무섭다고 말 하지만그러나 사랑을 못하는 이 마음사랑을 미워해 미워해 아아 그대는 날 버리고그리울 때 떠오르는 그대의 모습그러나 지금은 멀리 사라져사랑을 미워해 미워해 오 예 그러나 지금은 멀리 사라져사랑을 미워해 미워해 오 예 오승근-내 나이가 어때서/빗속을 둘이서/있을 때 잘해 금과은-처녀 뱃사공 대구 출신의 오승근은 1951년생으로 현재 나이 만으로 67세이며 고등학교 시절이었던 1968년에 홍순백과 함께 금과은(투에이스)를 결성하여 가요계에 데뷔하였습니다. 가족은 2014년 사별한 '공주는 외로워'의 김자옥이 부인입니..

권성희-나성에 가면, 하이난의 밤

나성에 가면은 전항, 전언수, 권성희로 이루어진 세샘트리오가 1978년 발표한 곡으로 작곡가 길옥윤의 작품입니다. 이 곡은 세샘트리오가 업소에서 라틴음악을 연주하는 모습을 본 길옥윤이 이 곡을 주고 싶다고 말해 녹음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가수 권성희는 1954년생으로 현재 나이 만으로 64세이며 78년 동덕여대 재학중 세샘트리오를 결성하고 '나성에 가면'으로 데뷔하였습니다. 세샘트리오는 1977년 가요 최초로 '라틴 발라드'를 도입해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바 있습니다. 권성희-나성에 가면 수상한 그녀 OST 심은경-나성에 가면 세샘트리오-나성에 가면 오리지날 권성희-하이난사랑 대학에서 각각 성악을 전공한 이 혼성 트리오는 발성이 클래식에 가까운 라틴음악과 잘 어울렸고 국내 가요계에 처음으로 소개된 라틴풍..

엔카의 여왕 계은숙-기다리는 여심, 노래하며 춤추며

기다리는 여심 가사노래: 계은숙 작사: 안언자 작곡: 김현우 내 마음 외로울땐 눈을 감아요자꾸만 떠오르는 그대 생각에가슴에 느껴지는 사랑에 숨결멀리서 아득하게 전해 오내요 사랑이 끝났을 때에 남겨진 이야기는시들은 꽃잎처럼~~흐르는 세월이 아쉬워 하겠지 내마음 서로울땐 하늘을 봐요흐르는 구름 위에 마음 띄우며내곁에 와달라고 기원하면서오늘도 기다리는 여인입니다. 엔카의 여왕으로 불리며 특유의 허스키한 목소리와 감성으로 인기를 끌었던 계은숙은 1962년생으로 현재 나이 56세이며 1977년에 대한민국 CF 모델로 데뷔하였으며 1978년에 가수로 데뷔한 뒤 1980년 '노래하며 춤추며', '기다리는 여심'을 발표하면서 그해 MBC'10대가수 가요제'신인상을 수상하였습니다. 1984년에는 일본 가요계에 데뷔하여 ..

임수정-연인들의 이야기, 사슴여인, 이 여자

임수정의 연인들의 이야기는 1983년 KBS드라마 '아내'의 삽입곡으로 임수정은 '연인들의 이야기'로 데뷔하면서 곧바로 30만장의 앨범판매를 기록했습니다. 임수정은 이후에도 '사슴여인', 샘물처럼'등의 노래로 꾸준히 사랑받으며 가요무대와 7080등 성인가요 무대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가수 임수정은 1963년생으로 현재 나이 만55세입니다. 임수정은 스무살이던 1981년, CF로 얼굴을 알린 후 순식간에 'CF퀸'이 됐습니다. 유명 항공사와 제약회사, 그 시절 '메리야쓰'로 불리던 내복 CF등 50여편이 넘는 CF에서 모델로 활동하였습니다. 1982년에 취입한 '연인들의 이야기'는 1983년 유지인, 한진희 김자옥 주연의 드라마 '아내'에 삽입되면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하지만 임수정은 ..

김국환-타타타, 은하철도999, 꽃순이를 아시나요

김국환의 '타타타'는 1991년에 발표한 곡으로 양인자 작사, 김희곡 작곡의 명곡입니다. '타타타'의 뜻은 산스크리트어로 그래 그거야 라는 뜻입니다. 이곡은 처음에 조용필에게 주려고 한 곡이라고 합니다. 조용필에서 위일청에게 다시 김국환에게 넘겨져 1991년 2월에 출시 되었습니다. '타타타'는 1992년 초에 당시 최고의 인기를 누련던 드라마 '사랑이 뭐길래'에 삽입돼 엄청난 히트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 곡 한곡으로 김국환은 무명가수에서 스타가수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타타타 가사 네가 나를 모르는데 난들 너를 알겠느냐한치 앞도 모두몰라 다안다면 재미없지바람이 불어오면 부는데로 비오면 비에젖어 사는거지그런거지 아하하산다는건 좋은거지 수지맞는 장사잖소알몸으로 태어나서 옷한벌은 건졌잖소우리네 헛짚는 인생살이..

노사연-만남, 돌고 돌아가는 길, 님 그림자, 바램

노사연의 '돌고 돌아가는 길'은 노사연이 21세이던 1978년 제2회 MBC 대학가요제에서 금상을 수상한 곡입니다. 당시 대상 수상곡은 '썰물'의 '밀려오는 파도 소리에', 은상은 그룹 활주로의 '탈춤'이었습니다. 노사연은 누구보다 화려하게 데뷔하였지만 보이지 않은 차별로 오랜 무명시절을 겪었습니다. 노사연이 국민 가수의 반열에 오르게 한 곡은 바로 '만남'이었습니다. '만남'은 최대석이 작곡하고 박신이 작사한 곡으로 원래는 1989년 8월에 발매된 2집앨범 수록곡입니다. 만남이 히트하게 된 배경은 1991년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에서 주병진과 함께하던 배워봅시다 코너에서 이 노래를 부르면서 뜨기 시작했습니다. 노사연-만남 노사연-님 그림자 노사연-바램 경상남도 창원 출신인 노사연은 1957년생으로..

김학래- 슬픔의 심로, 내가

김학래의 '슬픔의 심로'는 김학래가 1983년 작사, 작곡, 노래한 곡으로 김학래의 솔로1집 타이틀 곡입니다. 김학래는 1957년생으로 현재 나이가 만으로 61세이며 1979년명지대학교 재학 시절 MBC 대학가요제에서 임철우와 함께 '내가'를 불러 대상을 차지하였습니다. 1981년에 가요계에 정식으로 데뷔하였으며 대표곡으로는 '내가', '하늘이여', '슬픔의 심로', '겨울 바다', '해야 해야', '사랑하면 안되나', '아가같은 그대여', '새장속의 사랑은 싫어', '꿈에서 새벽까지', '외토리', '사랑했었다'등이 있습니다. 김학래-슬픔의 심로 아가같은 그대여-김학래 김학래는 학창시절, 가수 김정호와 레드 제플린을 좋아했다고 합니다. 김정호의 노래를 통해 대중가요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레드 제플린을 ..

이문세-난 아직 모르잖아요, 사랑이 지나가면

이문세의 '난 아직 모르잖아요'는 '한국의 팝 발라드를 개척한 인물'로 평가 받고 있는 작곡가 이영훈의 작품인데요. 이문세는 1983년 1집 '나는 행복한 사람'을 발매하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였으며 1985년 작곡가 이영훈을 만나 준비한 3집의 '난 아직 모르잖아요', '빗속에서', '소녀'등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대표적인 발라드 가수로 자리잡았습니다. 이문세는 1959년생으로 현재 나이 만으로 59세입니다. 명지대 재학시절이었던 1977년 언더그라운드에서 통키타 포크 팝 가수로 첫 데뷔를 하였고 1978년 CBS 세븐틴 MC를 맡으면서 방송 MC에 데뷔했습니다. 이문세를 정상급 가수로 만들어준 곡은 바로 '난 아직 모르잖아요'라 할 수 있는데요. 이 곡은 1985년 작곡가 이영훈이 만든곡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