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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추억의가요 62

장덕 -뒤늦은 후회, 예정된 시간을 위하여, 너 나 좋아해 나 너 좋아해

뒤늦은 후회는 남매가수 현이와 덕이(장현, 장덕)가 1985년 발매한 2집 '너 나 좋아해 나 너 좋아해'에 수록된 노래입니다. 현이와 덕이는 1976년 현이와 덕이를 결성하고 가요계에 데뷔하였습니다. 대표곡으로는 꼬마인형, 소녀와 가로등, 일기장, 순진한 아이, 작은소녀의 사랑이야기, 너나좋아해 나너좋아해, 이젠 안녕, 뒤늦은 후회 등이 있습니다. 장덕은 1961년생으로 친오빠 장현과 함께 현이와 덕이를 결성 만14세의 최연소 싱어송라이터로 데뷔하여 화제를 모았으며 고등학교1학년이던 16세때에 서울국제가요제에서 최연소, 작곡가로 출전하여 입상하는 등 천재소녀라는 별칭을 얻기도 하였습니다. 참가곡은 진미령이 소녀와 가로등이었습니다. 현이와덕이-뒤늦은 후회 장덕-예정된 시간을 위하여 현이와덕이-너 나 좋아..

최양숙-황혼의 엘레지, 가을편지,눈이내리네

최양숙의 황혼의 엘레지는 대한민국 최고의 대중작곡가로 평가받고 있는 작곡가 박춘석의 곡으로 1963년 최양숙이 불러 크게 히트한 곡입니다. 하지만 본래 황혼의 엘레지는 1955년 백일희 노래로 처음 발표된 곡입니다. 최양숙은 대중음악의 거장 박춘석이 작곡한 '황혼의 엘레지'로 1966년 제2회 TBC방송 가요대상 가수상을 수상하면서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빼어난 외모와 성악으로 다져진 클래식 창법으로 '대중가요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최양숙-가을편지 최양숙-가을편지 최양숙-눈이내리네 또 1970년대 초반 고은의 시에 가수 김민기가 곡을 붙여 발표한 '가을편지'도 대중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으며 최고 여가수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이 곡은 이동원, 양희은, 강인원, 최성수, 박효..

밀밭길 추억1980-허인순 김수희

밀밭길 추억(안언자 작사/김현우 작곡/허인순 노래)1980 밀밭길 울타리 사이로 조그만 오솔길 있네 지금은 내곁을 떠나간 너와의 사랑의 자리 그 길은 우리들의 이야기가 알알이 새겨진 길그 길은 너와 나의 추억들이 곳곳에 남아 있는 길오늘도 그 길엔 산 새 날으고 이름 모를 꽃들이 피어 있건만노와 나는 어이해 만날 수 없고 빈 하늘만 내마음 처럼 헌전한가 그 길은 우리들의 이야기가 알알이 새겨진 길그 길은 너와 나의 추억들이 곳곳에 남아 있는 길오늘도 그 길엔 산새 날으고 이름 모를 꽃들이 피어 있건만너와 나는 어이해 만날 수 없고 빈 하늘만 내마음 처럼 헌전한가 허인순-밀밭길추억 허인순이 불렀던 '밀밭길 추억'은 1980년 MBC 라디오 드라마 '김자옥의 사랑의 계절' 주제가로 당시 음반 15만장 판매라..

박강성-문밖에 있는 그대 장난감 병정 7080콘서트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폭발적인 가창력이 돋보이는 박강성은 1961년으로 현재나이는 만57세입니다. 충청남도 대전 출생으로 1982년 MBC 문화방송 신인가요제에서 대상을 차지하며 가요계에 데뷔하였습니다. 대표곡으로는 '문밖에 있는 그대', '장난감 병정', '내일을 기다려', '마른 꽃', '이별 앞에서', '흔적', '야인', '광화문 연가', '더 슬픈 사랑', '별은 내 가슴에 '등이 있습니다. 박강성-문밖에 있는 그대 '문밖에 있는 그대' 가사 작사: 김순곤 작곡: 이호준 노래: 박강성 그대 사랑했던건 오래전의 얘기지노을처럼 피어나 가슴 태우던 사랑그대 떠나가던 밤 모두 잊으라시며마지막 눈길마저 외면하던 사람이초라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와 오늘은 거기서 울지만그렇게 버려둔 내마음속에 어떻게 사랑이 ..

하춘화 물새 한마리, 날 버린 남자, 난생처음

물새 한 마리 가사 노래: 하춘화 1. 외로이 흐느끼며 혼자 서있는싸늘한 호숫가에 물새 한마리짝을 지어 놀던 님은 어디로 떠났기에 외로이 서서머나먼 저 하늘만 바라보고 울고 있나아~아아아아아아아아~못난 님은 못난 님은 못오는대~ 2. 갈 곳이 없어서 홀로 서있나날저문 호숫가에 물새 한마리다정하게 놀던 님은 간 곳이 어디기에 눈물지으며 어두운 먼 하늘만 지켜보고 있을까요아~아아아아아아아아~기다려도 기다려도 안 오는데 하춘화-물새 한 마리 날 버린 남자-하춘화 하춘화 난생처음, 이슬비 하춘화의 '물새 한마리'는 하춘화가 17세가 되던 1971년에 발표한 정규 1집 음반에 수록된 타이틀 곡으로 정통 트로트 장르의 곡입니다. 작사는 이용일, 작곡은 고봉산이 작곡하였습니다.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국민가수 중의 한 ..

박재란 '산 너머 남촌에는', '님(창살없는 감옥)', '밀짚모자목장아가씨'

원로가수 박재란이 부른 '산너머 남촌에는' 이곡은 장편 서사시 '국경의 밤'(1925)으로 유명한 파인 김동환 시인의 작품으로 1927년 1월 '조선문단 18호'에 처음 발표했습니다. 박재란은 본명은 이영숙이며 1938년생으로 현재 나이 만으로 80세입니다. 1957년에 정식으로 가수로 데뷔하였으며 히트곡으로는 뜰 아래 귀뚜라미, 러키 모닝, 코스모스 사랑, 밀짚모자 목장 아가씨, 산 너머 남촌에는 등이 있으며 영화 비 오는 날의 오후 3시에 단역 출연을 통하여 영화배우로 데뷔하였습니다. 박재란-님(창살없는 감옥)1959 박재란-밀짚모자 목장아가씨(1964) 박재란은 1957년 17살의 나이로 가요계에 데뷔한 이후 한명숙, 현미와 함께 '여가수 트로이카'로 불리며 전성기를 누렸습니다. 박재란은 '산 너머..

문주란 동숙의 노래, 돌지 않은 풍차,꼭필요합니다, 백치아다다, 주란꽃

문주란은 1949년생으로 현재 나이는 70세입니다. 부산 출신으로 중학교 3학년이던 1965년 부산 MBC 톱 싱거 경연대회에서 로 1등을 한 뒤 1966년 2월 , , 이 수록된 음반을 내면서 가요계에 정식으로 데뷔하였습니다. 문주란-돌지 않는 풍차-1967 문주란-꼭 필요합니다.(1974) 동숙의 노래 문주란-주란꽃 문주란-백치아다다 동숙의 노래는 1965년 문주란의 데뷔곡이었는데요. 이 노래는 슬픈 사연이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MBC '서프라이즈'에서 '동숙의 노래'에 얽힌 사연을 소개하였는데요. 사연의 내용은 동숙이라는 여자가 집안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구로동단 가방 공장에 취직을 했습니다. 동숙이 십여 년을 동생의 학비와 가사를 책임진 결과 이제 고향의 시골집 생활이 나아지게 되었습..

임성훈 '시골길'

시골길 임성훈 작사: 이수현 작곡: 오준영 내가놀던 정든 시골길소달구지 덜컹대던 길시냇물이 흘러 내리던~시골길은 마음의 고향 눈이오나 바람 불어도포근하게 나를 감싸는나 어릴때 친구 손잡고 노래하며 걷던 시골길 아~~지금도 아~~생각나 내가놀던 정든 시골길소달구지 덜컹대던 길시냇물이 흘러 내리던 시골길은 마음의 고향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MC 임성훈은 1950년생으로 현재 나이가 만으로 68세입니다. 고령의 나이임에도 전혀 늙어 보이지 않는 모습에 놀라게 하는데요. 68세라는 나이가 전혀 믿기지 않습니다 임성훈은 본래 가수로 방송에 데뷔하였는데요. 1970년 신중현과 퀘퀀스의 객원 보컬로 가수로 데뷔하였으며 이후 1976년 '시골길'이라는 노래가 히트되면서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최근 SBS'순간포..

심수봉 '비나리', '후회'(조성모)

심수봉이 작사 작곡한 "비나리"는 심수봉이 남편을 위해 만든 노래라고 합니다. 심수봉은 1993년에 MBC '심수봉의 트로트 가요앨범'을 진행하였는데 심수봉은 당시 담당 PD였던 남편을 짝사랑을 하였다고 합니다. 당시 심수봉의 남편은 일 때문에 심수봉에게 잘해줬는데, 자신을 좋아해서 잘해준 것으로 착각하였다고 합니다. 그 쓸쓸한 마음으로 밤에 홀로 만든 노래가 바로 '비나리'라고 합니다. '비나리'의 뜻은 고사를 지내며 부르는 노래로 천지개벽, 축원덕담, 살풀이, 액풀이 등을 주요 내용을 함축하고 있습니다. 또 사물의 가락 위에 축원과 고사덕담의 내용을 담은 노래를 얹어 부르는 우리민족 고유의 신앙행위입니다. 심수봉-비나리 심수봉-후회(원곡: 조성모) 마지막 콘서트-영지(원곡:이승철) 어원은 정확하지 않..

진성 '안동역에서', '보릿고개'

안동역을 부른 진성은 1966년생으로 현재 나이가 52세입니다. 전라북도 부안군 출신으로 본명은 진성철입니다. 신웅, 김용임, 김난영과 함께 '트로트 메들리 4대천황'으로 불리는 가수입니다. 안동역에서는 원래 안동을 알리기 위해 만들어진 노래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 노래가 입소문을 타고 알려지기 시작해 전국 노래방 애창곡 1위, 성인가요 차트 1위를 석권하며 진성을 스타덤에 올린 곡이 되었습니다. 이 노래는 2013년 진성이 기난긴 무명가수 시절 우연이 '땡벌', '남자라는 이유로'를 만든 작사가 김병걸의 요청으로 안동가요모음집에 있던 이 노래를 부를 기회를 잡게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나훈아의 '어매'를 만든 정경천의 편곡으로 비로소 진성의 곡으로 완성됐습니다. 전라북도 부안 출신인 진성은 남자가수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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