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

지난달 29일 전북 완주의 한 대학교 기숙사에서 화상벌레가 나타났다는 소식에 이어 게속해서 화상벌레가 출몰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화상벌레에 접촉하게 되면 화상을 입은 듯 피부가 쭈글쭈글해지고 통증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화상벌레가 나타나고 있는 지역은 전북뿐 아니라 현재 전국 각지에서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동아일보 보도에 의하면 4일 지역 온라인 커뮤니트 중심으로 '화상벌레'사진과 함께 주의를 당부하는 글이 잇따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화상벌레는 동남아시아에서 주로 서식하는 '청딱지개미날개'를 말하는 것으로 피부에 닿으면 화상과 비슷한 염증과 통증을일으킨다고 해서 '화상벌레'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이 곤충은 페데린이라는 독성물질을 분비하기 때문에 피부 접촉만으로 상처가 날 수 있다고 합니다. ..

최근 자연의학 또는 휴양의학에 대한 관심이 무척 높아지고 있는데요, 휴양의학이란 산림, 또는 해양의 기후, 자연환경, 자연자원을 활용하여 질병 예방, 건강 증진, 재활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모든 치유행위를 말합니다. 10월 2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KBS 생로병사의 비밀 710회에서는 '쉼이 치유다 휴양의학'이란 제목으로 휴양의학의 가치와 가능성에 대해 알아본다고 합니다. 오늘 방송에서 2015년 유방암2기 말 진단을 받고 수술과 함께 방사선 치료를 받았다는 이경란(50)씨는 치료 후유증으로 우울증, 불면증이 따라왔다고 합니다. 이경란씨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여섯 번째 숲 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데, 현재는 직장에 복귀할 정도로 우울증과 불면증을 극복했다고 합니다. 도쿄 일본의대 연구발표에 의하면..

유산균은 장운동을 촉진해 소화를 돕고 변비를 완화해주는 좋은 균인데요, 연구결과에 의하면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고 발암물질 생성을 방해에 암을 예방해 주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유산균은 대부분 산에 약해 위산이나 담즙산을 만나면 죽을 위험이 크다고 합니다. 유산균은 죽었다고 아예 효능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살아있는 유산균에 비하면 효능이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유산균의 생존률을 높이는 물질은 프롤린이라는 성분이라고 하는데요, 프롤린은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 중 하나로 미생물이 환경의 공격에서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내뿜는 물질이라고 합니다. 유산균에 프롤린이라는 성분을 첨가하면 유산균의 생존률을 더 높아진다고 합니다. 유산균만을 섭취할 경우 장에 도달하기 전에 죽어버리지만 프롤린 유산균은 유..

간은 생명활동의 모든 부분에 관여하며, 에너지 대사, 소화흡수, 영양대사, 혈액순환, 노폐물 제거등 전반적인 부분에서 중요한 역활을 하는데요, 대표적인 간의 기능은 해독과 배설을 담당하고 각종 영양분의 합성과 분해, 저장을 담당합니다. 간은 해독작용을 통해 몸안의 찌꺼기들을 대변과 소변, 땀에 섞어 몸 밖으로 배출하는데, 이 때 미리 간 ㅅ속에 저장해 둔 효소와 비타민, 미네랄 등을 꺼내 독소를 해독하는 데 사용합니다. 간이 나빠지면 얼굴색의 변화나 피부트러블 등이 생길 수 있는데요, 얼굴이 노랗게 변하는 것은 간에서 배설되는 쓸개즙이 배설되지 못하고 혈액 속에 떠다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한 체내에 쌓인 독성물질은 피부를 통해 배출되기 때문에 피부 트러블이 생기기도 합니다. 간의 호르몬 대사에 문제가..

흑삼이란 110~150도에서 특수 증삼기를 통해 온도와 압력을 조절하여 4~9회까지 증숙과 건조를 반복해 만들어지는 인삼 제품으로 부드럽고 진한 향을 가지고 있으며 빛깔은 검고 붉은색을 띕니다. 인삼의 효능은 기력을 보하는 효과가 크다고 하는데요, 이런 인삼을 여러 번 찌고 말리면 음기를 더하는 효능이 더욱 커지게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갱년기 여성이나 몸에 열이 많은 사람에게 흑삼이 좋다고 합니다. 특히 흑삼은 인삼과 홍삼아 갖고 있는 약리 효과를 다 가지고 있으면서 흑삼이 들어 있는 사포닌 성분(진세노사이드)이 면역력을 높여주고 항산화 작용을 해 피부를 보호해주고 노화를 방지합니다. 또한 혈소판이 뭉치는 것을 억제해 혈액의 흐름도 원활하게 해줍니다. 이뿐만이 아니라 유효성분이 홍삼보다 월등히 많다고 ..

쑥은 엉거시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으로 창쑥, 물쑥, 약쑥 등 종류가 다양하다고 하는데요, 쑥은 음력 3월 초와 5월 초에 잎을 뜯어 햇볕에 말려서 사용합니다. 3월 초에 채취하면 맛이 좋아서 나물 등으로 요리해 먹고, 5월 초에 채취하면 맛이 진해서 약용으로 쓴다고 합니다. 쑥은 다양한 효능이 있지만 그중에서 여성 질환 개선에 탁월하다고 합니다. 좋은 쑥을 달여서 마시면 태동이 낫기도 하며 손발과 아랫배가 항상 차고 생리통과 생리불순이 있는 여성들이 임신이 잘 되지 않을 때 쑥을 달여 먹으면 임신이 가능햐지기도 한다고 합니다. 이외에 여성의 냉기와 습기를 해소해주는 효과가 있어 각종 여성 병에 특별한 효능을 발휘한다고 합니다. 또한 쑥은 위장 쪽 혈액 흐름이 활발해져서 소화가 잘 되고 복부가 따뜻하게 ..

배우 이재은이 한 다이어트 업체를 통해서 35kg 감량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이재은은 지난 2006년 결혼한 이후 방송 출연도 안 하고, 전업주부로 생활하면서 스트레스와 함께 대인기피증에 폭식까지 계속돼 체중이 30kg이상 증가한 바 있었습니다. 이재은은 한 다이어트 업체가 진행하는 '체온UP다이어트'를 통해 감량했다고 하는데요, 이 다이어트 방법은 체온을 올려 다이어트를 하는 방법으로 원리만 알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목표 체중을 달성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사람의 체온은 보통 36.5도 이지만, 요즘 현대인들은 식습관과 생활환경 변화로 인해 약 2~3도 정도 낮은 33~34도인 경우도 많다고 하는데요, 이처럼 정상 체온 36.5도에서 1도만 내려가도 몸에서 에너지를 만드는 ..

가수 진미령이 SBS '생방송투데이'에서 올해 나이 60세가 넘었음에도 몸무게 47kg, 옷 사이즈 44사이즈를 유지할 수 있는 건강 비결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진미령은 건강 비결을 운동과 크릴오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진미령은 고무 밴드를 이용해 자세를 교정 후 하루 1시간 이상의 근력 운동을 하는 것이라고 말하면서 지난 40년 동안 아무리 바빠도 운동을 빼먹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그녀는 미국에 살 때 친구들이 권유한 크릴오일을 챙겨 먹고있다고 전했습니다. 크릴오일이란 최근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오일인데요, 크릴은 남극해를 주 서식지로 하는 생물로 생김새가 새우를 닮아 크릴새우로 불리며 분류학상 새우는 아니며 프랑크톤에 더 가까운 생물입니다. 크릴은 갑각류의 일종..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자신의 다이어트 비법을 핑거루트라 소개한 바 있었는데요, 홍지민은 출산 후 30kg을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었습니다. 홍지민의 최근 근황은 최근까지 총 37kg을 요요 현상없이 감량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홍지민은 핑거루트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 다이어트에 피부 관리까지 핫한 다이어트라고 예찬하고 있습니다. 홍지민은 다이어트 비결에 대해 "칼로리 계산해서 먹기, 핑거루트 먹기, 러닝머신 스피드 5.5에 놓고 30분 이상 걷기, 금주라고 밝혔습니다. 또 음식 칼로리의 경우 아침700, 점심600, 저녁300, 총 1600칼로리 이하로 먹으라고 조언했습니다. 한편 홍지민은 1973년생으로 올해 나이 47살이며 2006년 남편 도성수와 결혼에 슬하애 딸 도로시, 도로라 2명을 두고 있..

담낭이란 우리말로 쓸개라고도 하는 소화기관으로 쓸개는 간에서 생성된 담즙을 저장했다가 음식을 먹으면 담즙을 분비하여 음식물의 소화를 돕는 역활을 합니다. 담즙은 소화효소를 돕는 조효소 역활을 하며 주로 지방의 소화를 돕습니다. 담낭은 간과 췌장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담도가 막히게 되면 담즙이 소화기관으로 내려가지 못하고 정체가 되는데, 담도를 막게 되는 원인은 암과 담석(돌) 두 가지라고 합니다. 췌장과 함께 어려운 암으로 손꼽히는 담낭 및 담도암은 전조증상이 없어 쉽게 병에 대해 알 수 없고, 담즙이 정체되어 몸에서 황달 증상이 나타나면 이미 병이 악화된 상태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담도계 암은 담도와 담낭 자체를 병들게 할 뿐 아니라 간 내 담도에 암이 발생할 경우 간세포 손상을 일으키고 간으로의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