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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밥상 23

최불암 한국인의 밥상 북한강 화천 춘천 의암호 가평 대농갱이

국민 아버지 최불암이 진행하고 있는 KBS 한국인의 밥상은 역사와 문화로 응축된 각 지역의 대표음식들의 숨겨진 이야기와 역사, 그리고 음식문화 등을 알아가는 프로인데요, 최불암의 푸근하고 친근한 진행으로 전 연령층에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8월 20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되는 한국인의 밥상에서는 굽이굽이 옛이야기를 간직한 북한강을 찾아, 화천부터 춘천, 가평까지 강물 따라 강변의 별미들을 만나러 갑니다. 대부분의 지역이 산악지형인 화천은 강원도에서 특히 인구가 적은 지역이며, 그 덕에 이름만 청정지역으로도 손꼽히고 있는데요, 병풍마을에서 나고 자라 13대 째 같은 집터에서 대를 이어 오고 있는 정연경(65)씨는 젊은 시절 외지에 나가 살았지만 지금은 이곳에 정착해 살고 있다고 합니다. 연경 씨..

시사상식/방송 2020.08.20

한국인의 밥상 최불암 시골로 간 요리사

국민 아버지 최불암은 KBS 한국인의 밥상에서 진행자이자 내러이터로 활동하며 한국인이 물려받는 다양한 먹거리와 사람 사는 모습등을 소개하고 있는데요, 1940년 6월 15일 생으로 올해 나이는 81세인 최불암은 한국인의 밥상에서 푸근한 인상과 편안함으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8월 6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되는 KBS 한국인의 밥상에서는 국내외 유명 요리사들이 농촌에서 만난 새로운 맛에 반해 농촌에 정착한 사연을 소개하고 그들이 내놓은 요리들을 만난다고합니다. 지도에도 표시돼 있지 않은 남양주시 문안산에서 자연을 연주하는 이혜승 요리사는 과거 첼로를 전공하여 미국 유학까지 갔지만 뒤늦게 요리에 눈을 떠 프랑스 유학까지 마친 요리사라고 합니다. 이혜승 요리사는 6년간 서울 한복판에서 ..

시사상식/방송 2020.08.06

한국인의 밥상 조지훈 외씨버선길 청송 주왕산 계곡 달기약수터 영월 김삿갓 계곡

오지 중의 오지로 손꼽히는 깊은 산중에 자리 잡은 외씨버선길은 박두진, 박목월 시인과 함께 청록파로 불리고 있는 조지훈 시인의 시 '승무'에 한 구절에 그 이름을 빌려온 옛길인데요, 7월 23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되는 KBS 한국인의 밥상에서는 고이 접어 나빌레라-외씨버선길 밥상이라는 제목으로 외씨버선길과 관련된 내용으로 꾸며진다고 합니다. 경북 청송에서 영양과 봉화를 거쳐 강원도 영월까지 이어지는 240km의 외씨번선길은 청송 주왕산 계곡부터 시작된다고 하는데요, 청송 주왕산 계곡은 시원한 물줄기가 쏟아지는 대표적인 피서지로 청송 사람들은 외씨버선길을 따라 학교를 오가며 어린 시절을 보냈다고 합니다. 달기약수터는 여름이면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으로 솟아나는 물소리가 닭의 울음소리를 닮아 ..

시사상식/방송 2020.07.23

한국인의 밥상 울릉도 칡소 독도 새우

동해의 끝자락에 자리 잡은 울릉도는 수백만 년 전 화산폭발로 형성된 화산섬이라고 하는데요, 울릉도는 신비한 풍경 속에 육지에선 보기 힘든 귀한 토종 먹거리들로 가득하다고 합니다. 5월 28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되는 KBS 한국인의 밥상에서는 동해의 보석 같은 섬, 울릉도를 찾아 울릉도의 토종 별미들을 만난다고 합니다. 울릉도는 화산작용에 의해 형성된 화산섬으로 평지는 거의 없고 해안은 대부분 절벽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울릉도의 기후는 온화한 해양성 기후를 가지고 있지만 겨울철에는 눈이 많이 내리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울릉도는 경상북도 울릉군의 본도(本島)로, 육지에서 가장 가까운 곳은 직선 거리로 130.3km 떨어진 경상북도 울진군 죽변면이며, 독도와는 87.4km 떨어져 있습니다. 울릉도를 ..

시사상식/방송 2020.05.28

최불암 나이 한국인의 밥상 부인 김민자

지난 19일 방송된 KBS1 '한국인의 밥상'에서는 짚으로 엮은 밥상편으로 꾸며져 관심을 끌었는데요, 짚은 쌀을 수확함과 동시에 그에 따른 부산물로 추수 후 곡식은 짚으로 엮은 가마니에 보관했고, 이엉 잇기로 초가지붕을 새로 장만했습니다. 또한 멍석을 짜고 짚신을 만들었으며 단열재로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지프라기는 음식의 맛을 내는데도 중요한 역활을 감당했는데요, 볏짚에서 나오는 균이 콩의 발효를 돕기 때문에 메주를 만들 때 짚을 이용했습니다. 한국인의 밥상에서는 선조들의 지혜가 남긴 또 하나의 재산, 지푸라기로 엮은 밥상을 맛보러 찾아 갔습니다. 나주 임씨 집성촌인 곡성군 고달면 백곡마을은 평생 짚으로 다양한 공예품을 만들었던 무형 문화재 초고장 임채지 선생 덕분으로 농한기가 되면 마을회관에 모여 짚공..

시사상식/근황 2019.12.26

최불암 한국인의 밥상 백담마을 마가목열매 효능

국민 탤러트이자 '국민 아버지'로 불리는 대배우 최불암이 10월 31일 KBS 한국인의 밥상에서 설악산 백담마을을 방문한다고 하는데요, 설악산은 우리나라에서 단풍이 가장 먼저 시작되는 곳으로 설악산의 가을은 1년 중 많은 등산객이 찾는 계절입니다. 백담마을은 내설악의 백담사에 근접한 마을로, 백담사는 만해 한용운이 '님의 침묵'(1925)을 지은 곳이며, 만해의 승려생활이 시작된 곳이라고 합니다. 또한 전두환 전 대통령이 머문 곳으로도 유명한 지명입니다. 백담마을은 향토 특산물로 황태와 산나물이 인기가 많으며 지친 현대인들에게 마을 휴식과 동시에 자연을 배울 수 있는 체험의 고장이기도 합니다. 백담마을은 황태의 고장이며, 내설악과 벡담사의 기운이 감싸고 있는 마을인데요, 주변 관광지로는 백담사, 십이선녀..

한국인의 밥상 귀리, 율무, 수수, 기장, 보리 효능

6월20일 한국인의 밥상에서는 예로 부터 즐겨 먹았던 귀리, 율무, 수수, 보리 등의 잡곡에 대한 우수성과 효능에 대해서 알아본다고 하는데요, 잡곡은 쌀 보다는 천대 받았던 음식으로 여겨졌지만, 최근에는 잡곡에 대한 효능이 알려지면서 귀한 대접을 받고 있는 중입니다. 귀리는 과거 잡초로 여겨지거나 가축의 사료로 이용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귀리는 타임지에 선정된 10대 슈퍼푸드라고 합니다. 귀리는 오래 전 고려시대 때부터 조상 대대로 먹어온 구황식물 중 하나로 식감이 거칠다는 이유로 배제돼왔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곡물의 왕'이라는 별명이 붙을 만큼 몸에 좋은 식품으로 공식적으로도 식약처에서 인정한 건강기능식품입니다. 귀리에는 식이섬유, 비타민B, 칼슘, 필수 아미노산이 다량 함유돼 있습니다. 특히 귀리..

시사상식/방송 2019.06.20

한국인의 밥상 식용 꽃 허브 약재 꽃 나팔꽃, 민들레,작약, 맨드라미

꽃은 오랜 역사 속에서 미각을 유혹하는 식재료 중 하나였다고 합니다. 꽃 중에서 나팔꽃, 맨드라미, 작약, 민들레 등은 예로부터 귀한 약재료 쓰여 왔다고 합니다. 동양에서 꽃은 얼굴을 아름답게 하는 효과가 있어 궁정여자들이 즐겨 먹었다고 합니다. 서양에서는 16세기부터 식용 꽃과 허브를 활용한 음식들이 개발되어 왔습니다. 6월13일 최불암의 한국인 밥상에서는 식용 가능한 꽃에 대한 정보와 그에 따른 요리법을 알아보기 위해 꽃으로 차린 한상을 맛보러 떠난다고 합니다. 해와 달이 항상 뜨는 길목이라는 뜻에서 이름이 붙여진 문경 동달목 마을에서는 꽃으로 우울증을 극복했다는 박영숙 씨가 자신의 삶에 변화를 가져다준 꽃으로 이웃들과 함께 음식을 먹기로 했습니다. 그녀는 7년 전 동달목 마을로 귀농하여 꽃으로 우울..

최불암 파기름 셰프로 변신 서산 마룡리의 들기름 밥상

한국인의 밥상에서 최불암 씨가 파기름을 만드는 셰프로 변신했다고 예고하였는데요, 23일 방송하는 KBS한국인의 밥상에서는 최불암 씨는 한국인의 밥상 8년 만에 직접 칼질에 나섰다고 하는데요, 최불암 씨가 불 앞에 있는 건 처음 있는 일이라고 합니다. 한국인의 밥상에서 최불암씨는 파기름을 직접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기름을 만드는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하다는데, 최불암이 전하는 파기름 레시피를 만날 수 있다고 합니다. 한국인의 밥상에서는 130여 가구가 모여 살며 마늘 후작으로 깨를 심는 충남 서산 마룡리 마을을 찾았습니다 마룡리 마을은 대대로 깨 농사를 지어온 곳이라고 하는데요, 이 마을에서는 기름 짜는 도구도, 만드는 방식도 옛 전통 그대로 이어오고 있다고 합니다. 마룡리 마을 사람들은 틈만 나면 마을 사..

시사상식/방송 2019.05.23

한국인의 밥상 충북 영동군 매곡면 어촌리 호두기름 호두의 효능

5월23일 방송되는 KBS 한국인의 밥상에서는 충북 용동군 매곡면 어촌리마을에서 3대째 호두 농사를 짓고있는 이들을 찾아간다고 합니다. 매곡면 어촌리 마을은 수험생 부모들이 자녀의 수능과 합격을 기원하며 기도를 올리는 괘방령이 유명한데요, 괘방령은 충북과 경북의 경계를 이루는 해발 300m의 작은 고개로 조선시대 선비들이 과거를 보러 다니는 길이었다고 합니다. 괘방(掛榜)은 이 고개를 넘어 과거를 보러 가면 급제를 알리는 방이 붙는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조선시대 당시 인근 추풍령으로 고개를 넘으면 '추풍낙엽'으로 낙방한다고 해서 영남 유생들은 꼭 이 괘방령 길을 택했다는 얘기가 전해오고 있습니다. 또한 이곳에 부임하는 관리들도 같은 이유로 한사코 이 고개를 넘었다는 얘기가 있을 정도로 괘방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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