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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무대 44

권성희-나성에 가면, 하이난의 밤

나성에 가면은 전항, 전언수, 권성희로 이루어진 세샘트리오가 1978년 발표한 곡으로 작곡가 길옥윤의 작품입니다. 이 곡은 세샘트리오가 업소에서 라틴음악을 연주하는 모습을 본 길옥윤이 이 곡을 주고 싶다고 말해 녹음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가수 권성희는 1954년생으로 현재 나이 만으로 64세이며 78년 동덕여대 재학중 세샘트리오를 결성하고 '나성에 가면'으로 데뷔하였습니다. 세샘트리오는 1977년 가요 최초로 '라틴 발라드'를 도입해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바 있습니다. 권성희-나성에 가면 수상한 그녀 OST 심은경-나성에 가면 세샘트리오-나성에 가면 오리지날 권성희-하이난사랑 대학에서 각각 성악을 전공한 이 혼성 트리오는 발성이 클래식에 가까운 라틴음악과 잘 어울렸고 국내 가요계에 처음으로 소개된 라틴풍..

이용복 줄리아, 달맞이꽃

이용복은 1952년생으로 우리나라 나이로 67세이며 1970년 고등학교 2학년 때 가수로 데뷔하였습니다. 선천성 소아 녹내장을 알다가 8살 때 사고로 안탑깝게 시력을 잃고 맹인이 되었다고합니다. 대한민국 최초의 맹인 가수로 한 시대를 풍미 하였으며 기타리스트로도 재능을 보여 양희은의 데뷔 앨범 '아침이슬'에서 12줄 기타를 맡기도 하였습니다. 이용복의 대표곡으로는 그 얼굴에 햇살이, 사랑의 모닥불, 아들, 줄리아, 어린시절, 잊으라면 잊겠어요, 달맞이 꽃, 마음은 짚시 등 다수의 히트곡이 있습니다. 이용복의 근황은 7월9일 KBS 가요무대에 출연하여 자신의 히트곡 중 하나인 줄리아를 들려준다고 합니다. 한편 지난해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튜마이웨이에 이용복이 출연하여 아내와 아들 등 가족 이야기와 이용복의..

김범룡 현아, 바람 바람 바람 김범룡 근황

김범룡은 1960년 생으로 2018년 현재나이 만58세이며 1982년 연포가요제에서 보컬 듀오 빈 수레의 보컬리스트로 참가하여 자작곡 '인연'으로 우수상을 수상하며 데뷔하였습니다. 그 후 1985년 개인 음반 1집에 수록된 자작곡 '바람 바람 바람'으로 솔로 가수 데뷔하면서 많은 인기를 누렸습니다. 1985년 KBS 가요대상 신인가수상을 수상하였고 1986년에는 MBC와 KBS에서 10대 가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김범룡의 대표곡으로는 바람 바람 바람, 그 순간, 별빛속의 님, 님 떠나가네, 슬픔만 주고, 드대는 미운사랑, 카페와 여인, 현아, 안녕이라 하지마, 마지막 입맞춤, 돈키호테, 친구야 등 다수의 자작곡이 있습니다. 콘서트7080 김범룡-현아 김범룡은 지난 6월 1일 방송된 시사교양프로그램 아침마..

KBS가요무대 김용만 '남원의 애수', '회전의자'

대중가요의 살아있는 역사이자 산증인은 김용만은 1933년생으로 현재 나이는 86세입니다. 가요계의 전설 김용만은 1953년 '남원의 애수'로 데뷔하였습니다. 대표적인 곡으로는 '효녀심청', '청산유수', '청춘의 꿈', '잘 있거라 부산항' 등 다수 있습니다. 김용만은 특히 신민요 가수로 활동하며 전통민요의 보급에 힘을 쓰면서 국악의 대중화에 공헌하였습니다. 서도소리 이은관 명창, 경기소리 이호연, 전숙희 명창들과 함께 민요음반을 발매하기도 하였습니다. 작사, 작곡가로도 활발하게 활동하며 많은 작품을 남겼습니다. '회전의자', '잘 있거라 부산항', '못난 내 청춘', '왈순 아지매', '행운을 드립니다', '두 마음', '나비야 청산가자' 등 100여곡 이상을 작사, 작곡하였습니다. 희극인 서영춘,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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